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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w Must Go On/Musika

커트코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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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은 머리를 물들이거나 귀걸이 따위를 하는 치장이 결코 아니다. 펑크란 그 스스로 노래, 연주, 프로듀서까지 도맡아 해낼때 그 의미가 부여된다. 그렇게 되기 위한 자신만의 열정, 바로 그것이 펑크의 정신인 것이다."

"우린 인기나 명성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물론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기쁘지만 인기 순위에 오르거나 하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

"우린 순수한 음악을 추구한다. 또 자유를 추구한다. 특정한 장르나 사운드에 얽매이지 않는, 바로 음악에 있어서의 자유다."

"음악을 하는 목적이 출세만은 아니지 않는가? 우리들이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는 누군가의 집에서 합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나는 목수나 자동차 정비원, 그리고 빌딩의 관리인들보다 훌륭하지도 위대하지도 않다."

"성공? 성공에 딸려오는 부분들은 분명 나를 괴롭히고 있다. 정말이지 죽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할 정도이다."

"모두들 고맙다. 너무 불안정하고 침울한 나 자신에게 열정이란 더 이상 없는지 모르겠다. 기억해주기 바란다. 천천히 사라져버리기 보다는 일순간에 타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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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했던 4월이 돌아오고 있다.

그에게 자살은 안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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