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씬에 성시경이 나타났다.
비록 지금은 군인이지만
홀연히 주옥같은 곡들을 EP로 발매하고선
군대에 입대해 버린 그는 재능에 비해 주목을 못받았다.
그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건 은은한 달빛에 비가 촉촉히 내리던 밤,
만취한 그가 통기타를 잡고 들려줬던 "겨울비"다.
한 때 추신수와 양창근의 군 면제를 외쳤던 나
어떤가요 그럴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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