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2, 마구마구, 슬러거에 맞서 스포츠게임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11월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jce의 ‘프리스타일 풋볼이 서비스 시작 3일만에 스포츠 장르 1위인 피파온라인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타 축구 게임과 공통점이 적지 않지만 상당히 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타 축구 게임은 1인 혹은 2인이 전체의 팀을 컨트롤 하는 반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1인이 1캐릭터를 컨트롤하는 방식이고, 타 축구게임이 감독의 입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라면 프리스타일은 선수의 입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온라인 농구게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한 프리스타일이 위닝과 피파온라인이 버티고 있는축구계에서도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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