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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천연항암제 핵약, 많은 암 환자 완치 비결


중국국가의료전서가 인정하는 유일한 외국인 암전문의

 2008년 2월, 중국의 보건 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중의약 관리국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암과 난치병을 정복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던 《중국 국가의료전서》에 한 외국인 의사의 암 치료법을 등재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국가의료전서는 중국의 국책사업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중의학발전 십일오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에서 편찬한 서적이다.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은 우리로 보면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 정책실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의학분야의 전체적 지원뿐만 아니라 전체 기술과 인물들을 취합해 중국국가의료전서를 편찬하는데 거기에 핵약과 핵의학을 채택한 것이다. 김종윤 원장은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의료전서에 암전문의로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는 그간의 많은 임상과 경험들을 중국에서 인정했다는 커다란 의미를 지닌 것이었다.

 그가 개발한 핵약은 모든 암치료법의 맹점을 뛰어넘는 첨단의 암치료법으로 중국 대륙에서는 이미 수많은 암 환자가 효과를 보고 있어 그 업적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러한 그의 암과 난치병 치료에 대한 업적은 일찍이 국내에도 알려져 <중앙일보>와 KBS TV <21세기의학혁명>. <제3의 의학>으로 소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천단보화병원 핵약의학암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종윤 원장

김종윤 원장은 20년 전 어머니가 암에 걸려, 치료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다가 신약으로 암을 치료하던 인산(仁山) 김일훈 선생(1909~1992)을 만났다. 김일훈 선생이 재생불량성빈혈 등으로 절망적인 상태였던 어머니를 완치시키자, 그의 의학에 관심이 생겨 그를 스승으로 의학에 입문한 후 동양의학의 종주국인 중국으로 건너가 천진중의대학에서 공부하고 중의사 자격을 받았다. 인산 선생에게 배운 천연약재에 대한 지식을 기초로 현대중의종양학의 천연 약재 추출기술을 접목하여 오랜 임상 실험 끝에 <핵약>을 개발하며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양 한방복합치료 등의 실용적인 의학관을 바탕으로 의료중심의 환자치료가 아닌 환자중심의 치료를 구현하고자 하는 김종윤 원장이 이끌고 있는 핵약의학암센터가 있는 북경천단보화병원은 모병원인 천단병원과 미국의 퍼시픽메디컬의료재단(APM)이 합작 설립한 미국계 국제병원으로 전체 환자의 95%가 미국, 유럽, 캐나다, 중동, 북아프리카 사람들이며 1,000병상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암, 뇌신경, 신경외과 전문 병원이자 외국인 전용 국제의료센터이다.

 이곳에 속해 있는 핵약의학 암센터의 목표는 암환자를 부작용 없이 완치에 이르게 하는 것과 이미 재발, 전이된 암환자에 대한 치료율과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현재 일본의 큐슈와 도쿄 등지의 암센터 그리고 한국 내의 몇몇 암센터와 지속적인 학술 및 임상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멕시코 등지의 병원들과도 협력 중이다.

 이외에도 줄기세포센터, 면역치료센터 등 7개의 특수클리닉이 운영되며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12개과로 나누어져 편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암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이 증식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치료 속도로 암세포를 잡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1cm 정도의 암세포는 10억 개 정도의 암세포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최초의 발암인자인 유전자 변형세포가 10년 정도 성장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뛰어난 면역력을 갖고 있어서 정상적인 면역체계하에서 1천 만 개 정도의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발암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면 면역력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암세포가 늘어나게 되고, 암의 세포분열이 빨라져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핵약, 뿌리까지 없애는 암치료 혁명 中-

핵약은 천연물에서 추출한 함암활성이 높은 천연 항암신약으로, 대체의학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핵약은 보조적인 역할이 아닌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기존 대체의학체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임상에 투여되고 있는 20여 가지의 핵약을 통한 다경로투약법과 단기집중 투약법을 물론 1세대 핵약에서 발전된 양방치료와 결합을 통한 제2세대 핵약으로 인식되는 색전술식 줄기세포 투여방식 등 핵약의 모토인 건강하고 빠른 치료방식으로서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다.

김종윤 원장은 “핵약은 강력한 항암, 독소배출, 면역력, 간기능, 혈액 정화, 장기능 회복, 염증 제거 등 다방면에 걸친 암치료의 근본적인 요소들을 단기간에 이루어냄으로서 암의 완치율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이라며 “최근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화학항암제 치료 싸이클에 있는 환자의 핵약 복합치료법과 암예방법으로 화학항암제 치료시 부작용은 억제하되 항암작용을 상승시키고자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원장은 “양쪽 폐가 완전히 암세포로 변한 말기암 환자는 치료 한 달 만에 한쪽 폐가 완전히 정상화되었고, 암세포가 7센티미터까지 커졌던 간암 환자는 핵약을 처방 받은 지 한 달 만에 암세포가 4센티미터로 줄어들었던 사례가 있었다.”며 “핵약은 국내 발생율 5위안에 있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등 생존율이 낮은 암에도 상태가 개선되거나 수명을 연장시키는 등 개인차는 있지만 호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에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종윤 원장은 핵약에 관한 책을 펴내기도 했다. 「핵약, 뿌리까지 없애는 암치료 혁명(21세기 북스, 문의:070-8248-8875)」을 통해 그가 그동안에 겪었던 암에 대한 생각과 방지 그리고 핵약을 개발하기까지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그의 오랜 의사 경험에서 있었던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으며, 그의 스승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