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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더보기
유로지비 왜지? 끝도 없이 무기력하다. survey항목 중 12가지를 고른 뒤 가벼운 한숨을 내쉬는데 문득 유로지비였을 때가 떠올랐다. 비가 오던 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던 목소리, 나는 그 인간의 유로지비였다. 한 때 살아감에 있어 괜히 열 낼 필요는 어떤 것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뜨겁다는 건 역시 멋지다. 그래봤자 타임아웃이 없는 게임은 야구 뿐이지만. 더보기
캐논 EOS 550D 가 '영웅바디'로 불리는 이유 방송이 달라지고 있다. 보통 2000만원 이상대의 고가의 촬영장비로 제작되던 고퀄리티의 공중파 방송들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미의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 와 ‘무한도전’ ‘닥터챔프’ 등의 방송들은 최근 캐논사의 DSLR 카메라인 5D-Mark II 로 제작된 영상을 방송해 화제가 되었다. 5D-Mark II는 DSLR기기 중에 최고가에 속한다. DSL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2010년 카메라 시장에서는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보급기의 돌풍이 눈에 띄었다. 보급기 중에서도 특히 캐논사의 EOS 550D는 DSLR 전체 판매량의 30%에 육박할 정도로 구매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OS 550D 이전 모델인 EOS 500D보다 많아진 화소에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 더보기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MBC, 총 3부작으로 제작한 '지구의 눈물' 시리즈는 방송 다큐멘터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는다. 안성기가 나레이션을 맡아 방송됐던 1부 '북극의 눈물' "5년 내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북극을 배경으로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MBC가 기록한 얼음왕국의 마지막 대 서사시"라는 메인 카피로 꽤나 거창하게 시작된 눈물 시리즈. 그러나, 그 첫 발자국은 시청자의 큰 관심은 이끌지 못하며 끝맺는다. '북극의 눈물' 다큐멘터리의 메시지는 핵심 스틸 컷 3장으로 요약된다. 사진에서 보듯 북극 빙하가 작아지며 눈물처럼 바다로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긋지긋하게 배워왔던 몇 가지 이유들 때문에 북극은 울고 있는 것이다. 김남길이나레이션을 맡아 방송됐던 2부 '아마존의 눈물' "지금까지 본 아마존은.. 더보기
천연항암제 핵약, 많은 암 환자 완치 비결 중국국가의료전서가 인정하는 유일한 외국인 암전문의 2008년 2월, 중국의 보건 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중의약 관리국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암과 난치병을 정복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던 《중국 국가의료전서》에 한 외국인 의사의 암 치료법을 등재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국가의료전서는 중국의 국책사업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중의학발전 십일오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에서 편찬한 서적이다.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은 우리로 보면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 정책실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의학분야의 전체적 지원뿐만 아니라 전체 기술과 인물들을 취합해 중국국가의료전서를 편찬하는데 거기에 핵약과 핵의학을 채택한 것이다. 김종윤 원장은 외국.. 더보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광고,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다. 범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가열되고 있으며, 사용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도 대단히 활발하다. 스마트 폰의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어플리케이션’ 시장이다. 컴퓨터 시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얇게 작고 만드는 하드웨어 기술 개발에서 승부가 나지 않자, 업체들은 앞 다투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기 시작했고, 애플사와 IBM사의 경쟁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폰답게 하는 것은 바로 다양한 앱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기능이 필요할 때 적절한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해결할 수 있다. 진정한 컴퓨팅이란 바로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2008년 7월 10일 애플의 앱스토어가 런칭된 이래로 .. 더보기
'발목 절단' 오보와 지긋지긋한 황색 언론 - 행당동 241번 버스 폭발 사고 CCTV 동영상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발목이 잘려 나갔다는 20대 여성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악몽을 꿀 것인지... 아... 가슴이 정말 답답하다.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 차에 발못 절단 기사는 오보라는 기사가 발견됐다. ------------------------------------------------------------------------------------------------------- 일 오후 행당동 버스 폭발 사고 관련 ‘발목 절단’ 오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발목 절단’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 이모(27)씨는 양 발목 뒤꿈치가 절단된 개방형 골절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은 잘 마쳐졌으나 사고 당시 상처가 너무 .. 더보기
앙드레김, 백남봉의 안타까운 투병 '패션계의 대부' 앙드레김(75세 본명 김봉남)과 '원맨쇼의 달인' 백남봉(71세 본명 박두식)이 잇달아 병원 중환자실 에 입원하며 연예가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앙드레김은 최근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명은 당초 알려진 대장 관련 질병이 아닌 폐렴 증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앙드레김의 한 측근은 "다행히 고비는 넘겼고 당 분간 건강회복에 주력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채 치료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앙드레 김(André Kim, 1935년 8월 24일~)은 대한민국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본명은 김봉남(金鳳男)이다. 약력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현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편입) 태생으로 신도초등학교와 한영고등학교를 졸업, 1962년에 디.. 더보기
영원한 사랑은 죽음으로 밖에 증명할 수 없다. 프랑스의 철학자 앙드레 고르(84)씨가 2007년 9월 25일 자신의 아내와 동반 자살했다. 인도에서 뜨거운 태양으로 노랗게 달궈진 대지의 열기에 잠을 깨서 처음 접한 뉴스 기사가 이 비보였다. 사실 그가 어떤 철학자며, 무슨 책을 집필했는지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지금도 알지 못한다. 그의 사상이 오른쪽에 있지 않았다는 건 알게 됐다. 사실 그런 것들이 중요한 건 아니다. 그들은 젊어서부터 뜨거운 사랑을 했다. 내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청년이었던 고르는 활발하고 긍정적인 도린에게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한다. "늘 자신의 존재를 거부하며 인생을 직접 산 게 아니라, 멀리서 관찰만 해온 나를 자기 긍정의 세계로 이끌어 준 것은 도린이었다." 그 둘은 1949년에 결혼한 뒤, 도린은 .. 더보기
스마트폰 게 섯거라~!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 출시 대세는 스마트폰이라는데, 아이폰4와 갤럭시S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팬택계열의 브랜드 ‘스카이’가 15일 스마트폰 ‘베가(Vega, IM-A650S)’를 공개하였다. 팬택은 15일 서울 상암동 팬택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를 공개하였다. 베가는 안드로이드 OS 2.1, 퀼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성능과 기능성을 제공하며 구글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 또한 지상파 DMB와 500만 화소의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및 Q사운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무게이다. 베가는 114g으로 아이폰4G보다 23g 정도 작게 나가며 현재 출시된 스마트 폰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