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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w Must Go On

[M/V]제8극장 - Welcome To The Show 본격 목욕탕 뮤비 제8극장 서상욱(보컬), 임슬기찬(기타), 함민휘(베이스), 조은광(드럼) 더보기
[M/V]The Moldy Peaches - Lucky Number Nine Moldy Peaches - Lucky Number Nine Indie boys are neurotic makes my eyes bleed tight black pants exotic some loving is what I need but hey I'm startin to feel okay Lucky numbrt nine hooray sepia on the staircase mirror in the back of my brain makes these hard pants feel great I used to like to complain but hey I'm startin to feel okay Lucky number nine hooray Bloody Mary mother of god grandpas on.. 더보기
이끼 - 이 영화, 그림이 생각보다 크다 이끼 감독 강우석 (2010 / 한국) 상세보기 메가박스에서 관람한 영화 강우석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고, 우리나라에서 연기 잘한다고 하는 (무대 예술식 발성이 뛰어난)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해진, 허준호, 김상호, 김준배, 유선 등이 공연한 영화. 윤태호의 만화 "이끼"가 원작인 이 영화는 163분에 걸친 런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살아있기 때문일까? 원작의 누아르적인 분위기를 과감히 버리고, 캐릭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 강우석 감독님의 공이 큰 것 같다. 물론 배우 개개인의 연기들도 정말 좋다. 김혜수의 연인인 유해진이 반쯤 미친 상태로 자신과 이장의 만행들을 떠벌리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강우석 감독님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기존에 없던 색을 칠하게 된 것처럼 보인다.. 더보기
[Live]OASIS-Don't look back in anger 오아시스의 재결합을 꿈꾼다. 더보기
파이란- 배 한 척에 미처 싣지 못했던 무게, 후회 파이란 파이란.. 이강재.. 강백란.. 파이란.. 파이란.. 예술은 한 사람 인생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감성을 지배당하기도 하고, 감정이입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은 음악이 될 수도 있고, 미술이 될 수도 잇으며, 책이 될 수도 있고, 무대 예술이 될 수도 있다. 내겐 '파이란'이 그런 존재다. 송해성 감독님이 연출하고 최민식님이 주연하신 이 영화를, 나는 연말 시상식에서 처음 접하고 최민식님의 수상 소감인 "아직 못보신 분들은 가까운 비디오점에서 빌려보세요" 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비디오 점으로 달려갔다. 비디오를 처음 부터 끝까지 TV앞에 붙어 앉아 낄낄 거리기도 하고, 엉엉 울기도 하며 다 본 뒤 그 새벽에 감아서 다시 보기 시작했다. 큰 누나가 감수성 예민한 시.. 더보기
[M/V] You Know You're Right - Nirvana I will never bother you I will never promise to I will never follow you I will never bother you Never speak a word again I will crawl away for good I will move away from here You won't be afraid of fear No thought was put into this I always knew it would come to this Things have never been so swell I have never felt this well (alt: I have never felt so frail) Pain! (x3) You know you're right (x3.. 더보기
커트코베인 "펑크 록은 머리를 물들이거나 귀걸이 따위를 하는 치장이 결코 아니다. 펑크란 그 스스로 노래, 연주, 프로듀서까지 도맡아 해낼때 그 의미가 부여된다. 그렇게 되기 위한 자신만의 열정, 바로 그것이 펑크의 정신인 것이다." "우린 인기나 명성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물론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기쁘지만 인기 순위에 오르거나 하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 "우린 순수한 음악을 추구한다. 또 자유를 추구한다. 특정한 장르나 사운드에 얽매이지 않는, 바로 음악에 있어서의 자유다." "음악을 하는 목적이 출세만은 아니지 않는가? 우리들이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는 누군가의 집에서 합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나는 목수나 자동차 정비원, 그리고 빌딩의 관리인들보다 훌륭하지도 위대하지도 않다." ".. 더보기
[M/V] 검정치마 - Dientes I kissed a virgin today and then I tipped her over just now. Don`t ask me how. Don`t ask me why. I didn`t have to try try try anyway. Check my style out,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can I feel your teeth in my mouth. Mira me, deja me ver tu bella hocico, puedo sentir tus dientes, in mi boca.ven a jugar conmigo, pequena hermana ven aqui. No quiero esperar, no quiero charlar. Tu sabes que.. 더보기
인사동 해프닝? 무엇 때문에 인사동에 피아노까지 끌고와서 그 추운 날 연주를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심지어 가면까지 썼다. 이목을 끌기 위한 해프닝이었을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줄리에게 박수를 - 박희순의 발견 이천 몇 년 이었던가 "나무와 물"이라는 소극장에 이라는 연극을 보러 갔다. 처음으로 접하게 된 연극이 바로 이었다. 햄릿 역의 배우의 톤과 연기가 너무나도 뇌리에 박혔던 기억이 난다. 그가 바로 "박희순" 극단 "목화"에서 연극 무대에서 모든 남자 연극배우들의 로망들을 연기한 뒤, 뛰어난 연극 배우들이 그러하듯 그를 곧 영화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의 작품 선택이 못내 아쉬웠었다. 작품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이제 충무로에서 어느정도 자리 잡힌 그. 앞으로도 쭉 좋은 연기를 선보여 주기를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