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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rd8VktT8xY
뮤지션이 있었습니다.
노래를 사랑했고, 노래를 열심히 불렀고, 노래를 만들기도 했죠. 하지만, 큰 사랑은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노래를 하다보니, 몸이 아파왔고, 암 투병을 하게 됐습니다.
어딘가 있을 무지개를 찾아, 세상을 먼저 떠나게 된 그 가수. 그 가수가 죽고 난 뒤,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며 그 가수의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습니다.

에바 캐시디는 비운의 뮤지션이었습니다.
처음 이 영상을 보고, 저 깊은 눈빛에서 슬픔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은…지금 떠올려도 힘드네요.
그녀는 이제 세상에 없지만, 그녀의 노래는 여전히 유튜브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이 공간에서도 그녀가 노래를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이 그녀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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