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찰 의혹, 그 도화선이 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그들을 일컬어 이렇게 표현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같다. 여전히 싸우고 있고, 여전히 회사를 애먹이고 있고, 그래서 여전히 조마조 마하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도 있어야 우리 사회도 궁극적으로는 좀 더 자신감을 찾게 되는 것 아 닐까?” 라고 2010년 4월 20일, MBC 이 또 한번의 일을 냈다. 바로 ‘검사와 스폰서’ 편이 바로 그것.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지게 했던 검사와 스폰서 편은 검찰의 수치스러운 면을 법의 존엄성을 진작 하기 위해 제정된 법의 날에 방영을 결정해 더욱이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2개월이 지난 6월 8일, 그들은 ‘검사와 스폰서 2’ 방영이 결정했고, “검찰만큼 깨끗한 데가 어디 있 냐”는 검찰총장의 말과 “한 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