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대부' 앙드레김(75세 본명 김봉남)과 '원맨쇼의 달인' 백남봉(71세 본명 박두식)이 잇달아 병원 중환자실 에 입원하며 연예가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앙드레김은 최근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명은 당초 알려진 대장 관련 질병이 아닌 폐렴 증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앙드레김의 한 측근은 "다행히 고비는 넘겼고 당 분간 건강회복에 주력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채 치료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앙드레 김(André Kim, 1935년 8월 24일~)은 대한민국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본명은 김봉남(金鳳男)이다. 약력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현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편입) 태생으로 신도초등학교와 한영고등학교를 졸업, 1962년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