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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맥스(Marry and Max, 2009) -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에 이어지는 강력한 훅 한 방 메리와 맥스 감독 애덤 엘리엇 (2009 / 오스트레일리아) 상세보기 8세 호주 소녀 메리의 펜팔친구는 44세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뉴욕 중년 남성 맥스입니다. 그 둘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초콜릿을 비롯한 단 것을 좋아하며,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는 점까지. 사람이 맥주잔 혹은 랍비의 알에서 태어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 메리는 미국 사람들은 어디에서 태어나는건지, 콜라캔에서 태어나는 건지, 그러기엔 콜라캔이 너무 작은 건 아닌지 등의 사랑스러운 호기심으로 맥스에게 첫 편지를 보냅니다. 눈물이 나질 않는 다는 맥스의 고민에 메리는 맥스를 위한 자신의 눈물을 병에 담아 보내주고, 자신에게 사랑을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가진 메리에게 맥스는 "너 자신부터 사.. 더보기
2011 국제 공익광고제 출품작 - 친절한 곰자씨 엄마에 편지에 이은 후속작 8씬에서 곰자씨의 귀여움을 어필하는게 관건 역시 낙방 더보기
2011년 국제 공익광고제 출품작 스토리보드 - 엄마의 편지 지구촌 온난화를 주제로 만든 스토리보드 6씬에서 펭귄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화하는게 포인트(파이란에서 이강재의 표정이 서서히 변하듯이) 2010년에 만든걸 재활용해봤는데 결과는 낙방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