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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쟁이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


순수 재능 기부만으로 만들어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스리랑카에 자전거를 보내주세요' 광고

TBWA 박웅현 CD님부터 시작해서 617의 백종렬 감독님, 그리고 음원으로 사용된 유키구라모토의 meditation까지... 이 광고에 재능 기부를 한 사람들은 광고인으로서의 삶 중 어떤 순간 보다 열정을 불태웠을 것만 같다. 멋지다.

부족한 매체량이 안타깝지만
SNS시대의 강점이 쓰잘데기 없는데 말고 이럴 때 좀 발휘되어야 할텐데...
이 캠페인이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