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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항암제 핵약, 많은 암 환자 완치 비결 중국국가의료전서가 인정하는 유일한 외국인 암전문의 2008년 2월, 중국의 보건 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중의약 관리국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암과 난치병을 정복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던 《중국 국가의료전서》에 한 외국인 의사의 암 치료법을 등재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국가의료전서는 중국의 국책사업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중의학발전 십일오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에서 편찬한 서적이다. 중국 국가중약관리국은 우리로 보면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 정책실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의학분야의 전체적 지원뿐만 아니라 전체 기술과 인물들을 취합해 중국국가의료전서를 편찬하는데 거기에 핵약과 핵의학을 채택한 것이다. 김종윤 원장은 외국.. 더보기
잡생각 안하는 연습 "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버리기연습 지은이 코이케 류노스케 상세보기 1.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자꾸만 딴 생각이 들거나 금세 지루해진다. 2. 화가 나면 바로 불평을 쏟아낸다. 혹은 꾹 참느라 답답하다. 3. 상대방이 '괜찮다'거나 '알겠다'고 말해도 자꾸만 변명을 하게 된다. 4. 처음에 계획한 대로 일을 끝마치기가 힘들다. 5. 상대방이 불평을 하면, "그 얘기는 전에도 했잖아."하면서 자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 만약 위 질문 중에서 단 하나라도 ‘예’로 체크한 항목이 있다면, 당신 역시 ‘생각병’에 걸려 있는 것이다. ‘생각병’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가장 심각한 증세 중 하나다. 평상시에 머릿속이 쓸데없는 생각으로 가득 차서 뭔가를 결정하기 힘들거나 기분이 자꾸만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우라면, 십중팔구 생각병이라고 볼 수 .. 더보기
잘 나가는 CEO들은 왜 역사서에 열광할까-"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세계사를움직이는다섯가지힘(교보문고30주년기념특별도서양장본)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상세보기 불황을 겪고 있는 단행본 시장에서 ‘독특한 역사서’ 한 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뜨인돌출판사)이 바로 그것. 작년 10월말 출간된 이 책은 1만 부 판매도 쉽지 않은 역사 분야에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부를 돌파하며 대형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이 책은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삼성경제연구소(SERI)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연이어 ‘CEO 필독서’로 선정되었다. ‘CEO 필독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셈. 경제경영서가 아닌 역사서로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이후 판매에도 가속도가 붙어 7~8월 여름휴가 시즌에만 5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이 무렵 와.. 더보기
<김대중 자서전>한 달 새 8만질 판매 돌풍 김대중자서전세트(전2권) 지은이 김대중 상세보기 사후에 출판하기를 원했던 김대중의 유지에 따라 서거 1주기를 맞아 출간 된 이 숱한 화제를 뿌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등 주요 온·오프 서점의 판매집계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은 이미 5만 질이 판매되었고, 서점 주문이 1만 질 밀려 있는 상태다. 8월이 가기 전에 7~8만 질의 판매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대한 분량과 다소 높은 정가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출판사 관계자는 “30대 독자층의 구입량이 전체의 50%에 가까운데, 추석을 대비해 귀경길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구입하는 케이스가 많다.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 더보기
조선 최고의 러브스캔들 대원군이 사랑한 여인,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 구한말, 심금을 울리는 열창으로 시름에 젖은 백성들의 시름을 달래주었던 여성 명창 진채선의 삶과 사랑을 다룬 소설 《진채선》(밝은세상 간)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의 저자는《바다 위의 피아노》와 《초록빛 모자의 천사》로 알려진 작가 이정규이다. 《바다 위의 피아노》는 현재 송동윤 감독, 조안 ․ 유인영 주연의 영화로 제작 중이다.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을 발굴하고 지도한 스승은 계통 없이 전해오던 판소리를 여섯 마당으로 정리해 판소리 중흥의 토대를 마련한 신재효이다. 진채선은 신재효의 제자 중에서도 특히 자질과 실력이 출중했으며 를 잘했고, 그 중 ‘기생점고’ 대목에 발군이었다. 진채선은 전주대사습에 참가하면서 신재효에게 발탁된다. 진채선 이전까지 여성 .. 더보기
괜찮은 연출 그리고 명배우, 상업영화로의 귀환 -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상세보기 최민식이 돌아왔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잔혹한 스릴러 를 홍대 롯데 시네마에서 관람했다. 김지운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 4,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기대 6 정도의 비율로 기대감을 갖고 뒤늦게 챙겨봤다. 초반 이병헌의 네레이션은 민망할 정도로 관습적이고 작위적이었다. 하지만, 이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좋았다. 최민식이 경찰에 자수하는 씬부터 엔딩 타이틀까지에 해당하는 종반부는 김지운의 어느 작품보다 좋았다. 특히 엔딩씬은 상업영화의 틀을 부숴버린 케이스라고 해야할까? 정말 끝까지 가는 영화였다.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이어가는 연출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최민식과 이병헌의 연기 호흡이 환상적이었던 것 같다. 최민식의 연기는 한창 상업 영화에 몸담.. 더보기
Cannes Advertising Festival's winner: Ariston Aqualtis 깐느 국제 광고제 수상작 Ariston Aqualtis 세탁기 속을 심해(深海)로 표현하고 세탁물들을 심해어와 산호들로 이미지화 했다. 하얘지고 깨끗하게 세탁된다는 제품의 Benefit을 강조하는 것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이미지와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한 광고다. 그래 이런게 크리에이티브지 멋지다 정말 더보기
추석 기차표 예매 실패, 바셀린즈를 듣자 너바나가 MTV 언플러그드 라이브에서 부르기도 하고, 커트 코베인이 사랑해 마지 않았던 바셀린즈의 Jesus Don't Want Me For A Sunbeam. 이 곡은 Vaselines의 1992년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 타이틀인 The Way of the Vaselines 는 이소룡 영화 맹룡과강 (The Way Of Dragon)에서 따왔다고 함. Slushy. 커트코베인이 떠오르고 벨벳언더그라운드가 생각나는 바셀린즈 젠장스러울때 딱이지 더보기
고발, 그 예술의 경지<PD수첩> 스폰서 검찰 의혹, 그 도화선이 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그들을 일컬어 이렇게 표현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같다. 여전히 싸우고 있고, 여전히 회사를 애먹이고 있고, 그래서 여전히 조마조 마하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도 있어야 우리 사회도 궁극적으로는 좀 더 자신감을 찾게 되는 것 아 닐까?” 라고 2010년 4월 20일, MBC 이 또 한번의 일을 냈다. 바로 ‘검사와 스폰서’ 편이 바로 그것.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지게 했던 검사와 스폰서 편은 검찰의 수치스러운 면을 법의 존엄성을 진작 하기 위해 제정된 법의 날에 방영을 결정해 더욱이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2개월이 지난 6월 8일, 그들은 ‘검사와 스폰서 2’ 방영이 결정했고, “검찰만큼 깨끗한 데가 어디 있 냐”는 검찰총장의 말과 “한 달 전.. 더보기
누가 찍어도, 진짜에겐 진짜를 이런 광고는 정말 좋구나. 한국에서 이런 광고가 나오다니 말이야 카피, 비주얼, 음악의 삼박자가 환상적으로 조화됐다. 사진을 찍는 상황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유치할 수도 있는 컨셉을 이국적인 배경과 인물의 비쥬얼로 감싸 안았다. 작년 최우수 광고였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더보기